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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리 : 잊혀진 영웅들' SNS 수놓은 손글씨 캠페인 #772명_학도병_기억할게요

입력 2019-09-26 10:13   수정 2019-09-26 10:14



“잊지 않고 기억하겠습니다”

평균나이 17세, 훈련기간 단 2주. 역사에 숨겨진 772명 학도병들이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투입되었던 장사상륙작전을 그린 ‘장사리 : 잊혀진 영웅들’에서 진심 어린 관객들의 응원을 담은 손글씨 인증 열풍으로 또 한 번 관심을 집중시킨다.

참여자들은 “잊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인스타그램_jhy***), “기억합시다. 잊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리의 잊혀진 영웅들”(인스타그램_emer****), “772명 그들을 기억하겠습니다”(인스타그램_cj***) 등의 저마다의 개성을 담은 글씨체로 진심 어린 마음을 전하며 학도병들을 기억하겠다는 물결을 일으켰다. 이는 캠페인에 참여한 사람들뿐만 아니라 많은 이들에게 ‘장사리 : 잊혀진 영웅들’이 가진 특별한 의미를 전달하는 계기가 되었다.

한편 최민호(샤이니 민호)는 ‘장사리 : 잊혀진 영웅들’에서 69년 전 학도병의 모습을 재현해 눈길을 끈다. 최민호가 연기한 ‘최성필’은 위기 상황이 닥칠 때마다 솔선수범하며 학도병을 이끄는 분대장으로, 학교 대표 수영 선수 출신 이력이 있는 만큼 작전 초반 장사리 해안가 상륙을 성공시키는데 크게 기여를 하는 인물이다.

더불어 최민호는 촬영 중 영하의 날씨에도 바다에 거침없이 입수하고, 극한의 상황에서도 열정적으로 임한 것은 물론 함께하는 배우들을 살뜰히 챙겨 촬영장을 훈훈하게 이끌었다는 후문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영화 ‘장사리 : 잊혀진 영웅들’은 인천상륙작전 하루 전, 장사리 해변에서 후방을 교란하기 위해 은밀하게 펼쳐진 장사상륙작전을 그린 작품으로, 학도병들의 치열했던 전투를 긴장감 있고 담백하게 담아낸 작품이다.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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