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채원, 現 소속사 나무엑터스와 재계약

입력 2019-09-26 14:02   수정 2019-09-26 17:41



배우 문채원이 현 소속사 나무엑터스와 인연을 이어간다.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26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깊은 믿음을 바탕으로 문채원과 재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문채원은 나무엑터스와 2016년 인연을 맺은 후 현재에 이르기까지 공고한 파트너십을 지속했다. 이번 재계약을 통해 배우와 회사 간의 두터운 신의와 끈끈한 유대감을 또 한 번 드러냈다.

나무엑터스는 “문채원과 동행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뜻을 함께 해준 문채원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한데 이어 “지금까지 누구보다 서로를 잘 알고 신뢰하는 동반자이자 든든하게 곁을 지키는 버팀목이 돼, 문채원이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돕겠다”고 했다.

문채원은 지난 2007년 드라마 ‘달려라! 고등어’로 데뷔한 이후 드라마 ‘공주의 남자’, ‘굿 닥터’,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계룡선녀전’ 등 다양한 장르와 캐릭터를 섭렵하며 활동해 왔다.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 ‘문채원의 배우다’를 개설해 그동안 어디서도 보여준 적 없는 일상을 공개하는 등 팬들과 친밀한 소통도 이어나가는 중이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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