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복서 골로프킨의 타이틀 도전” 단독 방송

입력 2019-10-05 19:03   수정 2019-10-05 19:04

IBF 미들급 세계타이틀전 골로프킨 : 데레비안첸코

6일(일) 오전 11시 50분 <IBF 미들급 세계타이틀전 골로프킨 : 데레비안첸코> 경기를 TV CHOSUN에서 단독 위성 생중계한다.

이번 경기는 ‘핵주먹’으로 유명한 한국계 카자흐스탄 복서 골로프킨이 떠오르는 신성 "돌펀치" 데레비안첸코와 겨루는 IBF(국제복싱연맹) 미들급 타이틀전이다.

대한민국 스포츠 중계의 레전드 송재익 캐스터와 前 세계챔피언 유명우 해설위원이 해설을 맡는다. ‘중계의 달인’ 송재익 캐스터는 “오랜만에 복싱 캐스터로 참여하게 되어 굉장히 설레고 감회가 깊다. 복싱의 전성기 시절인 1980년대 복싱 캐스터를 많이 했다. 당시는 복싱 경기가 있는 날이면 거리가 한산할 정도로 인기 스포츠였다”며 “이번 경기는 굉장히 중요하고 의미 있는 경기다. 이번 중계로 복싱 전성기 추억이 되살아 날듯하다”고 골프프킨과 데레비안첸코의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현존하는 최고의 복서로 불리는 골로프킨은 역대 미들급 타이틀 최다 방어 타이기록을 보유한 복싱계의 제왕이다. 하지만 2018년 9월 멕시코의 카넬로 알바레스에게 판정패 당해 첫 패배와 함께 왕관을 내줬다. 이어 지난 6월 캐나다의 스티브 롤스를 상대로 9개월만의 복귀전을 KO승하며 챔피언 벨트 사냥을 시작했다. 현재 전적은 41전 39승 1무 1패이다.

이번 상대인 우크라이나의 데레비안첸코는 현재 IBF 미들급 세계 랭킹 1위로 14전 13승 1패를 기록 중이다. 2018년 10월 미국의 다니엘 제이콥스에게 판정패한 것이 유일한 패배이다.

미국 뉴욕 매디슨 스퀘어가든에서 펼쳐지는 IBF 미들급 세계타이틀전은 6일(일) 오전 11시 50분 TV CHOSUN에서 독점 위성 생중계로 방송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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