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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손호영, 팝스타 어셔 쫓아하다 흰색 드로즈 흑역사만 남겨

입력 2019-10-05 22:26   수정 2019-10-05 22:27

'아는형님'(사진=방송 화면 캡처)

손호영이 팝스타 어셔를 흉내내다 팬들의 뇌리속에 흰색 드로즈만 남긴 흑역사를 공개했다.

5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가수 백지영과 그룹 god의 손호영, 김태우가 게스트 전학생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손호영은 '나를 맞춰봐'코너에서 'god 콘서트 때 잊을 수 없는 사건'에 대한 문제를 냈다. 2002년 god 콘서트 솔로무대때 그 당시 인기스타였던 어셔를 쫓아 바지를 벗는 퍼포먼스를 연출했다가 팬들에게 환호는 커녕 손호영도 팬들도 완전 당황했다.

앞에 콘서트로 땀에 흠뻑 젖은 손호영은 "멋지게 바지를 내리려 했지만 땀에 젖어 붙은 바지는 제대로 내려가지 못했다"며 "흰색 드로즈만 덜렁 남아 순간 적막만 흘렀다"고 아찔했던 흑역사를 공개했다.

아는형님 패널들은 "지금도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2002년에 했다니 정말 아찔했겠다"라며 폭소를 터트렸다. 손호영은 "파격적인 사건임에도 외부에 노출되지 않은 건 다들 저를 지켜주자는 팬들 덕분인 것 같았다"며 지켜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하기도 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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