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채종협, '스토브리그' 캐스팅…브라운관 데뷔로 '대세 도약'

입력 2019-10-08 11:22   수정 2019-10-08 11:23


배우 채종협이 '스토브리그'에 캐스팅되며 떠오르는 대세로서 한발 더 도약한다.

8일 YNK엔터테인먼트는 "채종협이 SBS 새 드라마 '스토브리그'에 합류하며 첫 브라운관 데뷔 신고식을 치른다"고 밝혔다.

'스토브리그'는 팬들의 눈물마저 마른 꼴찌팀에 새로 부임한 단장이 남다른 시즌을 준비하는 뜨거운 겨울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채종협은 극중 유망주를 뽑는 신인 드래프트에서 드림즈에 선발된 투수 유민호 역을 맡았다.

극중 유민호는 불우한 집안 환경과 제대로 된 육성시스템 조차 갖추지 못한 드림즈에서 슈퍼 신인을 꿈꾸는 '야구 바보'다. 추후 드림즈의 승리에 큰 기여를 하게 되는 핵심 인물로, 채종협은 밝은 매력으로 브라운관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앞서 채종협은 웹드라마 '오늘도 무사히'에서 연하남 최준호 역을 맡아 부드럽고 귀여운 외모와 행동으로 20~30대들의 현실 연애를 그려내며 큰 공감대를 불러 일으켜 '랜선 남친'으로 떠올랐다. 또 최근에는 오피스 스릴러 웹드라마 '루머'에서 박선재로 분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짧은 경력임에도 안정적인 연기력과 남다른 피지컬을 바탕으로 '스토브리그'에 합류한 채종협이 브라운관에서 선보일 활약에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스토브리그'는 '배가본드' 후속으로 채종협을 비롯해 남궁민, 박은빈, 조병규 등이 출연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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