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홈 인테리어 기업 한샘이 KCSI 조사에서 1위 평가를 받았다. 가정용 가구 부문에선 4년 연속, 부엌가구 부문에선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한샘은 전반적 만족도, 재구입 의향 등 평가 항목 전반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한샘은 가정용 가구 산업에선 84.6점을 받았다. 현대리바트가 83.8점으로 2위에 올랐고, 까사미아(81.6점)와 에몬스가구(78.4점)가 그 뒤를 이었다. 부엌가구 산업에선 84.5점으로 에넥스(84.1점)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요소만족도에선 견고성, 제품 다양성, 디자인과 색상, 배달·설치 서비스, 품질 대비 가격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한샘은 1970년 창립 이래 토털 홈 인테리어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소비자 목소리를 제품과 서비스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월 2만여 건의 자체 고객 만족도 조사를 한다. 조사 결과는 신제품 개발, 제품 특징 변경, 단종 등 주요 결정에 적극 활용한다.
한샘은 품질보증 혁신에도 노력하고 있다. 지난 4월엔 자사 부엌가구 최고급 브랜드인 ‘키친바흐’의 품질보증 기한을 최대 10년까지 연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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