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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분만에 동나던 갤럭시폴드, 11시간만에 완판…품귀현상 해소된 듯

입력 2019-10-14 13:32   수정 2019-10-14 13:34


삼성전자의 폴더블폰 '갤럭시폴드' 품귀현상이 어느정도 해소된 것으로 보인다. 15분 이내에 물량이 동났던 갤럭시폴드 1~3차 예약판매 때와 달리 4차 예판에서는 11시간 만에 완판됐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자정부터 삼성닷컴과 오픈마켓을 통해 자급제 물량에 대한 4차 예판을 진행했다. 삼성닷컴은 이날 오전 11시께 '갤럭시폴드 5G 완판 안내' 제목의 공지를 띄워 준비 물량이 모두 소진됐음을 알렸다.

1~3차 예판 때는 15분 이내에 준비된 물량이 모두 소진된 바 있다. 당시 홈페이지에 접속자가 몰리면서 한때 서버에 접속 지연 현상이 나타나기도 했다. 오픈마켓을 통한 예판 물량도 비슷한 시점에 완판된 것으로 파악된다. 배송은 오는 15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이번 4차 예판에 준비된 물량은 2차 때와 비슷하거나 조금 미치지 못하는 수준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1차(9월6일) 자급제 물량 2000~3000대, 2차(9월18일) 3000~4000대를 준비했고 3차(9월20일) 예판은 2차보다 적은 물량을 푼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국내 이동통신3사에 공급한 물량까지 합치면 1~3차 합계 약 2만~3만대 수준이다.

이통사들도 이번주 갤럭시폴드 추가 물량을 확보해 예판을 재개할 예정이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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