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새 월화드라마 ‘VIP’ 장나라-이상윤-이청아-곽선영-표예진-신재하가 ‘블라인드 뒤 비장美’를 드리운, ‘6인 6색 6스토리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오는 28일 첫 방송을 앞둔 SBS 새 월화드라마 ‘VIP’는 백화점 상위 1% VIP 고객을 관리하는 VIP 전담팀 사람들의 비밀스러운 ‘프라이빗 오피스 멜로’ 드라마다.
먼저 보통 부부의 삶을 꿈꾸며 평범하게 살아가던 어느 날 밤, 갑자기 날아온 남편에 관한 의문의 문자를 받게 된 후 진폭 큰 감정을 겪게 되는 나정선 역 장나라는 블라인드를 뚫고 나올 듯한 강렬한 눈빛 포스를 선보였다.
여기에 ‘그렇게 생각하던 때가 있었다. 부서진 조각의 금을 메울 수 있을 만큼 나의 사랑은 특별하다고’라는 문구가 더해지면서 혼란스러운 나정선의 심정을 내비치고 있다.
또한, VIP 전담팀 에이스 이현아 역 이청아는 당당한 자태로 블라인드를 활짝 젖히며 ‘당신도 그런 사람인 줄 알았어. 그만 멈춰. 돌이킬 수 없어지기 전에’라는 핵사이다 일침으로, 걸크러쉬 캐릭터를 예고했다.
파격 승진으로 인생 첫 기회인, VIP 전담팀 입사를 하게 된 온유리 역 표예진은 긴장감이 맴도는 눈빛으로 “자격이랑 게 있는 거겠죠. 하지만 처음으로 가져 본 기회에요. 물러설 곳이 없어요”라며 저돌적인 자태를 드러내 시선을 모았다.
마지막으로 VIP 전담팀 입사가 인생 첫 역경이라고 생각하는 마상우 역 신재하는 눈을 내리깐 채 진중한 표정을 한 채 ‘걱정마세요. 반드시 행복해질 거예요. 언제 그랬냐는 듯 씩씩하고 멋진 모습으로’라는, 누군가를 향한 절절한 응원을 보내, 그 상대에 대한 궁금증을 폭등시키고 있다.
한편 SBS 새 월화드라마 ‘VIP’는 장나라-이상윤-이청아-곽선영-표예진 등 ‘믿.보.배(믿고 보는 배우)’들이 대거 포진된 라인업과 차해원 작가, 이정림 감독의 신선한 의기투합이 눈길을 끌고 있다. 4개월 만에 돌아오는 SBS 월화극으로 오는 10월 28일 첫 서막이 오른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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