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레미마켓' 핑클 Shadow 문제, 문근영ㆍ김선호 '사오정' 등극

입력 2019-10-19 20:43   수정 2019-10-19 20:44

'도레미마켓'(사진=방송 화면 캡처)

'도레미마켓’ 에서 핑클의 노래가 문제로 출제됐다.

19일 오후 7시35분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에는 문근영과 김선호가 게스트로 출연해 엉뚱한 가사를 제시해 졸지에 '사오정'으로 등극했다.

이날 문제에 출제된 'Shadow' 가사 정답은 "창가에 서서 / 지는 붉은 노을을 보고 있어 / 눈물이 나"다.

이날 핑클 'Shadow(쉐도우)' 70% 듣기 후 김선호는 “근두운을 보고 있다고?”라며 고개를 갸웃거렸다. 이어 문근영은 “묶음을 이러한 발음을 들었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당황케 했다. 김선호는 “먹구름? 근두운?”이라며 근두운을 진짜로 들었다고 확신했다.

한편, 문근영은 70% 듣기 힌트를 요청했다. 그러나 힌트를 듣고도 제대로 알아듣지 못했다.

초반에 헤맸던 김선호는 정답존에서 '붉은 노을'이라고 외치며 정답을 맞혔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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