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이주가족특집 제1탄, 부산서 4인 가족의 러브하우스 찾기 나선다

입력 2019-10-20 09:35   수정 2019-10-20 09:36

구해줘 홈즈 (사진=MBC)


오늘(20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이주가족특집 ‘제1탄 부산 편’으로 탤런트 신은정, 홍은희, 임성빈 그리고 박나래와 제이쓴이 코디로 출격한다.

이 날 방송에는 부산으로 이주 계획 중인 의뢰인 가족이 등장한다. 현재 경기도 양주시에 살고 있는 이들은 일주일에 4~5회 부산으로 출장 가는 남편을 위해 이사를 결심했다고 한다. 그 동안 경기도에만 살아온 가족은 낯선 동네에서 집구하기가 막막해 홈즈에 신청했다고 한다. 현재 5살, 2살 형제를 키우고 있는 의뢰인의 조건은 층간 소음이 없는 집으로 방 3개에 집 주변에 아이들이 뛰어 놀 수 있는 공원을 원했다. 덧붙여 출장을 자주 다녀야하는 직업의 특성상 부산역에서 30분 이내의 지역을 바랐으며, 전세가 2억 5천만 원에서 3억 원까지 가능하다고 했다.

집구하기에 앞서 두 팀의 전문가 대결이 눈길을 끈다. 먼저 덕팀에서는 전문가 임성빈이 홍은희, 신은정과 출격한다. 그 동안 임성빈은 다양한 노하우와 전문 지식으로 코디들은 물론 시청자들에게 무한신뢰를 받아왔다. 이에 맞서 복팀에서는 전문가 제이쓴이 박나래와 함께 출격한다. 제이쓴 역시 그 동안 다양한 매물과 함께 최신 트렌드를 재치 있는 입담 소개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아왔다. 두 전문가가 한 의뢰인을 놓고 대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전문가의 자존심을 걸린 빅대결이 펼쳐져 기대를 모은다.

먼저 덕팀에서는 탤런트 신은정과 홍은희, 임성빈이 부산 수영구 광안동을 찾는다. 총 2층 구조로 120% 공간 활용은 물론 폴딩 도어가 인상적인 베란다가 눈길을 끈다. 채광 부자로 사방이 화사한 것은 기본! 집 안 곳곳 사는 사람을 배려한 인테리어 센스가 돋보였다고 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특히 신은정은 이 집의 매력에 푹 빠진 나머지 밤에 다시 와보고 싶다고 고백했다고 한다.

이에 복팀에서는 박나래와 제이쓴이 중구 영주동을 찾는다. KTX 부산역까지 대중교통 혹은 도보로도 20분 거리인 이곳은 그 어디에서도 소개된 적 없는 케텍권(KTX) 매물이라고. 의뢰인이 거리를 가장 중요시 여긴 만큼 복팀의 코디들은 시작부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고 한다. 하지만 완공된 지 30년이 넘은 아파트 모습에 부산 출신 김숙은 “내가 부산 살 때도 있었던 아파트”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하지만 내부가 공개되자 모든 코디들이 입을 다물지 못할 정도로 감탄했다고 전해져 아파트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이 밖에도 복팀의 코디들은 남구 용당동의 3층짜리 협소주택을 소개한다. 구옥이지만 집주인이 3년 동안 직접 리모델링을 한 만큼 잘 가꿔진 집이라고. 인테리어 전문가 제이쓴도 리폼과 인테리어에 대해 한 수 배웠다고 고백해 더욱 궁금증이 커진다. 박나래 역시 집을 소개하는 내내 극강의 텐션으로 리액션을 표출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주가족특집 ‘제1탄 부산 편’은 오늘(20일) 오후 10시 35분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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