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녀들' 이진혁, 깜짝 재등장→설민석 "후계자 삼을까" 애정 뿜뿜

입력 2019-10-20 10:14   수정 2019-10-20 10:15

선녀들 (사진=MBC)


역사돌로 거듭난 이진혁이 ‘선을 넘는 녀석들’에 또 한 번 출격한다.

오늘(20일) 방송되는 MBC 역사 탐사 예능 ‘선을 넘는 녀석들(이하 ‘선녀들’)-리턴즈’ 10회에서는 남북분단의 상징 ‘공동경비구역 JSA(판문점)’을 찾아, 예능 최초로 ‘남북 군사분계선’을 넘는 여정을 떠난다.

이런 가운데 반가운 게스트가 ‘선녀들’의 판문점 여정을 함께해 기대를 높이고 있다. 바로 전현무가 “제발 고정하자” 러브콜을 외친, 대세 아이돌 업텐션 이진혁이다. 이진혁은 지난 ‘임진왜란 영웅 탐사’에서 활약, 깊이 있는 역사의식을 보여주며 화제를 모았다.

이날 이진혁은 전현무에 이어 설민석까지 반하게 한 ‘역사돌’의 면모를 아낌없이 보여줬다고. 설민석은 지난 번부터 이진혁을 후계자로 삼으려 했다(?)는 애정을 표현,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는 후문이다.

그러나 이러한 훈훈함도 잠시, 이진혁은 처음으로 넘는 ‘민간인 출입통제선’ 앞에서 바짝 긴장할 수밖에 없었다고. 생각보다 오래 걸리는 철통 검문이 그를 긴장하게 만든 것이다. 동공지진이 온 이진혁의 모습과 미어캣처럼 주변을 두리번거리는 이진혁의 모습이 무슨 일이 생긴 것일지 관심을 집중시킨다. 과연 이진혁은 ‘민간인 출입통제선’을 무사히(?) 통과할 수 있을까.

한편 다시 ‘선녀들’을 찾은 열정 가득한 ‘역사돌’ 이진혁의 활약은 오늘(20일) 오후 9시 5분 방송되는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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