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조현재, 아스팔트에 '박민정 이니셜' 새겨.. 깜짝 이벤트

입력 2019-10-22 00:33   수정 2019-10-22 00:34

'동상이몽2' (사진=방송 화면 캡처)

배우 조현재와 그의 아내 프로골퍼 박민정이 동상이몽2에 출연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몰렸다.

1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조현재와 박민정의 거제도 여행이 그려졌다.

리조트 수영장에서 수영을 즐기던 조현재는 박민정 몰래 리조트에서 내려다 보이는 몽돌 해변으로 향하며, 조현재는 하얀 조약돌을 날랐다.

이어 조현재가 돌을 하나씩 쌓으며, 아스팔트 바닥에 러브레터를 썼다. 이에 MC들은 탄성을 내뱉었다. 우여곡절 끝에 조현재는 박민정의 영어 이니셜을 쓰는데 성공했다. 박민정은 예상치 못한 조현재의 이벤트에 감동을 받았다.

한편 조현재는 올해 나이 40세, 박민정은 올해 나이 39세로 두 사람은 지난해 3월 결혼,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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