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없는 보스’ 송창용 감독, “청소년 필람 영화…15세 관람가 목표해”

입력 2019-10-22 10:13  


[김영재 기자 / 사진 백수연 기자] 송창용 감독이 ‘얼굴없는 보스’의 관람 등급을 설명했다.

22일 오전 서울시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 영화 ‘얼굴없는 보스(감독 송창용)’의 제작보고회가 개최돼 송창용 감독, 배우 천정명, 진이한, 이하율, 김도훈이 참석했다.

‘얼굴없는 보스’는 멋진 남자로 폼나는 삶을 살겠다는 일념으로 최고의 자리까지 올랐지만 결국 모든 것을 빼앗길 위기에 처한 보스의 리얼 감성 느와르.

실제 건달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만큼 그들의 생생한 세계를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제작사 측은 “겉은 화려하나 내막은 그렇지 못한 건달의 비참한 말로를 통해 그들의 세계를 비판하고 나아가 그들을 동경하는 젊은 세대에게 의미 있는 메시지를 던질 예정”이라고 귀띔한 바 있다. 이날 송창용 감독은 “원래는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을 받았다”면서, “하지만 이 영화를 기획한 투자자께서 청소년이 조폭에 경도되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서 만든 영화인데 왜 청소년 관람불가냐고 불만을 표시하셔서 가족 및 형제에 초점을 두고 재편집했다”고 밝혔다.

한편, 영화 ‘얼굴없는 보스’는 11월21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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