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슬러' 원조 쎈 언니 제니퍼 로페즈, 역대급 열연으로 인생캐 탄생

입력 2019-10-22 16:01   수정 2019-10-22 16:02

'허슬러' 포스터 (사진= 제이앤씨미디어)

전 세계를 매료시킨 스타일리시 범죄 오락 '허슬러'에서 '제니퍼 로페즈'가 역대급 연기 열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는 11월 국내 개봉을 확정 지은 스타일리시 범죄 오락 '허슬러'의 제니퍼 로페즈가 역대급 캐릭터와 열연으로, 벌써부터 2020년 아카데미 수상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출연뿐만 아니라 제작자로서도 참여한 사실이 더해져 자신의 필모그래피 사상 역대 최고의 성과와 수익을 거두고 있다.

빌보드 뮤직 어워즈 아이콘상 수상에 빛나는 최고의 팝스타로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은 제니퍼 로페즈는 가수뿐만 아니라 배우, 패션 디자이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원조 엔터테이너이다.

최근까지 일련의 히트 싱글들을 발표한 데 그치지 않고, '이너프','러브 인 맨하탄','퍼펙트 웨딩' 등 장르를 불문하며 존재감을 드러내, 타임지로부터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선정된 바 있다.

한동안 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그녀가 '허슬러'로 걸크러쉬 매력을 아낌없이 선보일 예정이다.

영화 '허슬러'는 제대로 훔치고 화끈하게 즐겨라! 부조리한 세계를 무너뜨리기 위해 뭉친 그녀들의 화끈한 팀플레이를 다룬 케이퍼 무비로 외모, 두뇌 모두 갖춘 클럽의 아이콘이자 카리스마 리더 ‘라모나’ 역을 맡아 오롯이 자신의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클럽의 베테랑이자 매혹적인 폴댄스가 특기인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자신의 집을 실제 무대처럼 꾸며 매주 5일 이상 연습에 몰두하는 남다른 노력을 기울였다.

본격적인 촬영 전 개인 SNS를 통해 폴댄스 연습 장면을 공개하기도 한 그녀는 탄탄한 몸매와 당당한 태도를 통해 예비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끌어냈다.

이러한 그녀의 연기 변신이 눈에 띄는 이유는 바로 로맨틱 코미디 여왕의 이미지를 벗고, 파격적인 연기를 펼쳤다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배우 윌 스미스는 자신의 SNS를 통해 “제니퍼 로페즈는 정말 환상적 그 자체였다”라며 호평을 남겼고, 해외 매체 또한 “제니퍼 로페즈가 이 영화를 오롯이 완성시켰다”(The Guardian), “제니퍼 로페즈의 인생 연기를 보고 싶다면, 놓치지 말 것!”(Rolling Stone), “그녀는 오스카상 수상에 오를 자격 있다”(The Daily Beast) 등의 극찬이 쏟아지고 있다.

이러한 호평 세례에 그치지 않고, 2020년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의 주인공으로 거론되고 있어 '허슬러'를 통해 또 다른 전성기를 맞이하게 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북미 누적수익 1억불을 돌파 하며 개봉 5주차를 맞고 있는 허슬러는 쟁쟁한 신작 속에서도 여전히 식을 줄 모르는 뜨거운 입소문을 모으고 있다.

제니퍼 로페즈 필모그래피 사상 최고의 흥행 성적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입소문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허슬러'는 오는 11월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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