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은 음악방송' 카더가든X그렉X죠지X노브레인, 최종 무대에 오를 서바이벌 승자는?

입력 2019-10-23 22:50   수정 2019-10-23 22:51

'수요일은 음악방송'(사진=tvN)

tvN '수요일은 음악프로'가 뮤지션 서바이벌 '전현무의 스케치북'을 선보인다.

23일 방송되는 '수요일은 음악프로'에서는 라이브 뮤직 토크쇼 '전현무의 스케치북'이 공개된다. 특별한 초대 손님들과 더불어 흥미진진한 게임 서바이벌을 펼쳐 시청자들에게 빅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전현무의 스케치북' 게스트는 천상의 목소리 '카더가든'과 충만한 소울 감성의 '그렉', 싱어송라이터 '죠지', 대한민국 대표 록밴드 '노브레인'으로, MC 전현무와 토크를 나누던 중 깜짝 스케치북 게임에 도전한다.

오직 스케치북 게임의 승자만이 무대에 오를 수 있는 것. 음악방송으로 알고 온 이들은 노래를 못 부를 수도 있다는 설명에 당황한 기색도 잠시, 필사적으로 게임에 임했다고 해 호기심을 드높인다.

뮤지션들과 게임을 펼칠 의문의 대결 상대도 등장해 이목을 모은다. 특히 노브레인은 초특급 대결 상대가 나타나자 특유의 카리스마는 온데간데없이 "노래 부르지 말고 그냥 집에 가자"고 말해 현장을 포복절도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그렉을 완벽하게 모창한 막내 김재환부터, 감미로운 존박의 노래, 김준호의 유쾌한 '같기송'까지, 다채로운 볼거리가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전망. 과연 카더가든, 그렉, 죠지, 노브레인은 게임에서 이겨 무대에 오를 수 있을지, 또 이들과의 게임 상대는 누구일지 오늘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주 수요일 밤 11시 방송.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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