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 제주도 첫 ‘빅데이터 마에스트로 과정’교육 실시

입력 2019-10-24 09:23   수정 2019-10-24 09:25



한국경제신문과 한경닷컴, 제주테크노파크(이하 제주TP)는 실무인재 양성을 목표로 과학기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가 수행하는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추경사업을 통해 ‘산업별 프로젝트 기반 빅데이터 마에스트로 과정’을 개설할 예정이다.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 사업'은 프로젝트 중심의 소프트웨어 교육을 통해 졸업예정자와 취업준비생의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4차 산업혁명에 필요한 핵심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지난해에 시작했다. 해당 과정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키워드인 빅데이터를 활용한 경영, 마케팅 전략 전문가 양성을 위해 설계되었으며 관광, 유통, 정보기술(IT) 등 각 분야의 과학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프로젝트를 진행,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를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5월에 시작한 ‘실무 프로젝트 기반 빅데이터 마에스트로 과정’을 서울과 대전에서 각 2개 반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경험을 바탕으로 제주TP 디지털융합센터 교육장에서 24명을 정원으로 1개 반이 개설될 예정이다.

혁신성장 사업으로는 제주도에서 처음 개설되는 과정인 만큼 제주TP가 참여하여 교육과정 운영을 하며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대학교와 협약을 통해 교육생 모집을 함께 하고 있다. 제주지역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청년 취준생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교육은 11월 25일부터 2020년 5월 22일까지 수행하며 총교육시간은 960시간으로 기술교육, 실무 프로젝트, 전문가 멘토링으로 나눠 진행한다. 전공자와 비전공자 모두가 참여 가능한 빅데이터 전문교육으로 ▷데이터 구조 이해 ▷R ▷파이썬 ▷머신러닝 ▷딥러닝 등을 학습하게 된다. 실무 기반 미니 프로젝트 진행과 함께 인공지능, 빅데이터분야 전문기업 와이즈넛과의 협약을 통해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이를 통해 현업에서 경험할 수 있는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훈련비는 내일배움카드 없이도 100% 정부지원으로 진행되며 교육생들의 취업 연계를 위해 제주관광공사, 카카오, 와이즈넛 등 다양한 기업과 협약을 맺어 훈련생의 취업을 지원한다.

교육 프로그램 신청은 한경닷컴 홈페이지나 ‘빅데이터 마에스트로’ 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권유화 한경닷컴 기자 kyh111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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