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구의 신' 박서진 행사비, 인기와 함께 '10배' 수직상승

입력 2019-10-25 13:21   수정 2019-10-25 13:22


트로트가수 박서진이 '행사의 신' 면모를 뽐냈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에서는 박서진이 게스트로 출연해 행사에 관한 모든 것을 털어놓았다.

이날 박서진은 스튜디오에 장구를 들고 와 출연진의 흥을 제대로 돋우었다. 장구 치며 노래하는 걸로 유명해 '장구의 신'이라고도 불리는 그는 최근 가는 곳마다 막강한 팬덤을 자랑해 화제가 되곤 했다.

박서진은 "10월 한 달 동안 행사만 무려 50개라고 들었다"는 MC 유재석 말에 "태풍이랑 돼지열병으로 많이 취소돼 50개다. 천재지변이 없으면 한 달에 60~70개 정도 된다. 거의 하루에 3개는 기본"이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인기가 오른 만큼 행사비도 훌쩍 뛰었다고. 그는 "예전에는 공짜로도 가고 저렴한 가격에 행사를 진행했는데, 지금은 10배~20배 상승했다"고 밝혀 또 한 번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함께 출연한 허경환이 "돈을 갑자기 많이 벌면 어떤 느낌이냐. 관리는 누가 하냐"라고 물었고, 박서진은 "미성년자 때는 부모님이 관리해주셨다. 성인이 돼서는 제가 관리한다. 통장에 돈이 들어올 때마다 기분이 좋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최민지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