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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패밀리' 성현아, "힘든 시절, 아들 하나로 견딜 수 있었다"

입력 2019-10-25 23:59   수정 2019-10-26 00:00

'모던패밀리'성현아(사진=방송 화면 캡처)

‘모던 패밀리’ 성현아가 아들을 향한 진한 모성애를 드러냈다.

25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모던 패밀리’에서는 박원숙이 자신을 만나러 남해까지 찾아온 성현아와 재회해 감격에 젖는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1999년 종영한 국민 드라마 ‘보고 또 보고’에서 모녀지간으로 호흡을 맞추며 큰 사랑을 받았던 사이. 박원숙은 집으로 온 성현아와 추억을 회상했다. 이날 성현아는 “지금은 외롭지도 않고 (남자)없어도 살겠구나 싶었다. 예전에는 남자한테 기대고 싶었던 게 있었던 것 같다. 욕심을 내니까 뺏기는 것 같다”며 말했다.

이에 박원숙은 “내 스스로가 힘이 있어야 모든 걸 잘 판단할 수 있다”며 조언을 했다.

성현아는 “여러 가지 일이 터져서 쉬고, 7년 정도 쉬는 것 같은데 그 시간동안 많은 것을 내려놓은 것 같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요새는 저 밝게 산다. 잊고, 잊고 살고 그랬는데 그런 모든 것들이 아들 하나로 견딜 수 있었던 것 같다. 성을 제 성으로 바꿨다. 지금 외자가 됐다. 성민이다”라며 사진을 보여줬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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