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귀 귀' 다이어트 절대 甲 유재환, 심영순 말 한마디에 32kg 감량했다?

입력 2019-10-26 12:00   수정 2019-10-26 12:02

당나귀 귀 (사진=KBS 2TV)


가수 겸 작곡가 유재환이 다이어트를 결심한 진짜 이유는 무엇일까.

오는 27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는 가수 겸 작곡가 유재환이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최근 32kg를 감량하며 몰라보게 달라진 유재환은 본명이 아닌 “신인가수 유엘”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과거 한 프로그램을 통해 사제의 연을 맺은 사부 심영순이 자신을 알아볼 수 있을지 시험했던 것.

상황에 따라 이름도, 얼굴도 잘 기억 못하는 선택적 기억력의 소유자인 심영순이 과연 완전히 달라진 유재환을 알아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유재환이 다이어트를 결심한 계기 중 하나가 바로 심영순의 한마디 때문이었음이 밝혀져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고.

이에 과거 심영순이 어떤 말을 했기에 유재환이 이토록 독하게 초고속 감량을 할 수 있었던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오랜만의 재회에 기쁨에 들뜬 유재환은 “한번 안아 봐도 되요?”라며 심영순과 애틋한 포옹을 나누던 중 그만 '투 머치’한 액션(?)으로 역대급 매너 위반을 저질러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뜨렸다고 해 대체 어떤 상황이었는지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한편 새로운 보스 양치승 트레이너도 첫 출연해 ‘당나귀 귀’ 체험학습에 나섰다. 뚝심 심영순이 유재환의 정신적 보스라면 그의 몸을 만들어 준 육체적 보스는 양치승 트레이너.

이날 양치승은 유재환 이후 또 다른 다이어트 원석을 찾아내 집요한 설득에 들어갔다는 후문이어서 과연 ‘근육 저승사자’의 새로운 타겟이 된 출연진은 누구일지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스페셜 MC 유재환의 초고속 다이어트의 비밀과 신규 보스 양치승의 첫 등장이 예고된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오는 27일(일) 오후 5시에 공개된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