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소녀시대 태연이 각종 차트 1위를 휩쓸며 '믿고 듣는 보컬퀸'임을 재차 입증했다.
태연은 지난 2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규 2집 '퍼포즈(Purpose)'를 공개헀다.
타이틀곡 '불티(Spark)'는 29일 오전 9시 기준 멜론, 지니, 플로, 벅스, 바이브(네이버뮤직), 올레뮤직, 소리바다 등 각종 음원 차트 1위를 거머쥐었다. 또 수록곡 전곡이 차트에 진입, 태연은 '음원퀸'다운 면모를 다시금 증명했다.
이번 앨범은 한터차트, 교보문고 등 음반 차트에서도 일간 1위를 차지했다. '퍼포즈'에는 강렬한 분위기의 타이틀곡 '불티'를 비롯한 신곡 10곡과 음반에만 추가 수록되는 싱글 발표곡 '사계(Four Seasons)', '블루(Blue)'까지 총 12곡이 담겨 있다.
이로써 태연은 지난 3월 싱글 '사계', 7월 드라마 '호텔 델루나' OST '그대라는 시'로 음원 차트 1위 올킬 및 롱런 행진을 펼친 데 이어 정규 2집 '퍼포즈'까지 올해 발표한 곡들 모두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퍼펙트 히트를 기록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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