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3' 정준, 사상 최단시간 내 여행 데이트…"솔직한 감정 전할 것"

입력 2019-10-30 16:23   수정 2019-10-30 16:24


배우 정준이 김유지가 '연애의 맛' 사상 가장 빨리 여행 데이트를 떠났다.

31일 방송되는 TV CHOSUN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연애의 맛’ 시즌3 2회에서 정준이 김유지와 38시간 만에 재회해 즉흥으로 경주 여행을 떠난다.

정준은 공항에서 처음 만난 김유지가 “놀이공원 가고 싶다”는 말에 “내일 모레 가자”고 제안해 이에 두 사람은 38시간 만에 초고속 재회했다.

두 사람은 가을 데이트 코스를 찾다가 ‘핑크 뮬리’가 한창인 경주로 떠나기로 결정했다. 정준은 ‘지금 당장 가자’고 나서며 버스표 예매와 택시 콜을 일사천리로 진행했다.

정준, 김유지는 계획에 없던 경주행 버스에 몸을 맡겨 4시간을 달려 경주에 도착했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설렘이 가득한 두 사람은 정준의 지인 식당에서 육전을 먹고 막걸리를 마시며 즉흥 여행을 즐겼다.

그런데 갑자기 정준이 제작진과 촬영 스태프들에게 “카메라 놓고 다 가시면 안 돼요?”라며 요청했다. 처음 겪는 상황에 스태프들은 당황했지만 정준의 요청대로 자리를 피했고, 정준은 김유지와 단 둘만 남아 좀 더 편하게 자신의 감정을 털어놨다.

정준은 “공항에서 만났을 때 이상형에 가까워서 깜짝 놀랐다”라며 “앞으로 솔직한 감정을 다 표현하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점점 더 진솔하게 서로를 받아들인 두 사람은 경주의 길거리를 돌아다니며 소소한 데이트를 즐겼다. 정준이 자연스럽게 김유지의 손을 잡으며 한 번 더 가슴 떨리는 ‘직구 고백’을 터트렸다.

정준의 고백에는 어떤 진심이 담겨있는지, 김유지는 어떤 반응을 보였는 지에 대해 시선이 쏠리고 있다.

제작진은 “‘연애의 맛’ 시리즈 사상 역대 최단 시간 내 ‘여행 데이트’에 돌입한 정준으로 인해 제작진 모두 굉장히 놀랐다”라며 “특히 정준은 다른 것은 신경 쓰지 않고 오직 김유지를 바라보며 감정의 흐름에 따라 다가서고 있다. 정준의 두 번째 만남에는 어떤 스토리가 담길지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TV CHOSUN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연애의 맛’ 시즌3는 매주 목요일 밤 11에 방송된다.

배성수 한경닷컴 기자 baeb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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