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라디오' 윤산하, 도영, 쟈니, 현석 재주 많은 소년들의 장기자랑

입력 2019-11-02 18:30   수정 2019-11-02 18:31

윤산하, 도영, 쟈니,  현석(사진=MBC '아이돌라디오')

아스트로 윤산하, NCT127 도영·쟈니, CIX 현석이 지난 1일 MBC 표준FM ‘아이돌 라디오’에 출연해 토끼같이 통통 튀는 매력을 뽐냈다. 특히 스페셜 DJ NCT127 쟈니는 ‘아이돌 라디오’ 최초로 디제잉을 선보여 상암 MBC 가든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만들었다.

먼저 NCT127 도영은 악동뮤지션의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 라이브로 감미로운 목소리를 자랑했다. 아스트로 윤산하와 CIX 현석은 각각 방탄소년단의 ‘쩔어’와 ‘Not Today’ 커버 무대를 준비해 춤 실력과 함께 우월한 피지컬을 과시했다.

‘아이돌 라디오’ 전매특허 코너 메들리 댄스도 빠지지 않았다. 윤산하는 아스트로의 ‘붙잡았어야 해’, 현석은 CIX의 ‘The One’, 두 사람이 함께 엑소의 ‘Love Shot’를 추며 토끼같이 귀여운 외모 뒤에 숨겨진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잠시도 눈을 뗄 수 없는 환상적인 무대를 꾸민 출연진들은 각자의 근황도 전했다. CIX 현석은 “11월에 컴백한다. 컴백 준비를 새벽까지 열심히 하고 있다”면서 “순수하다”라는 짧은 단어로 새 앨범에 관한 강렬한 힌트를 남겼다.

마찬가지로 11월 컴백을 앞두고 있는 윤산하는 “몸을 키우고 싶어 운동 중”이라는 소식을 전해 팬들을 환호케 했다.

NCT127 도영은 “우리 가족과 쟈니가 볼링을 친 적이 있다”는 소소한 일화를 밝혔다. 도영은 “(우리) 부모님이 한 팀, 나와 쟈니가 한 팀이었는데 졌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MBC 라디오의 아이돌 전문 프로그램 ‘아이돌 라디오’는 매일 새벽 1~2시 MBC 표준 FM(서울·경기 95.9MHz), MBC 라디오 애플리케이션 mini에서 방송된다. 매일 밤 9~10시엔 네이버 브이라이브 애플리케이션(V앱)에서 방송 전 보이는 라디오(주말 제외)로 만나볼 수 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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