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20kg 감량 김태훈, 치팅데이 맞아 신들린 회 먹방 선보여

입력 2019-11-02 23:49   수정 2019-11-02 23:50

'전참시' 김태훈(사진=방송 화면 캡처)

오대환 매니저 김태훈이 신들린 회 먹방을 선보였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참견시점'에서는 울산에서 회 먹방을 선보인 오대환과 매니저 김태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대환 매니저 김태훈은 그동안의 다이어트에 대한 힘듦을 보상하듯 신들린 회를 영접했다. 최근 김태훈은 20kg 감량에 성공했다.

이날 오대환은 김태훈의 다이어트 성공을 기념하기 위해 특별한 '치팅데이'를 선사했다. '치팅데이'란 다이어트 중 먹고 싶은 것을 참다가 정해진 기간마다 1회 정도 먹고 싶은 음식을 먹는 날을 의미한다.

'치팅데이'를 기념해 오대환은 각종 해산물을 제공했다. 한 쌈 가득 회를 먹으며 김태훈은 "입안에 이렇게 가득 뭘 먹는 게 너무 행복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특히 정신없이 젓가락질을 하는 김태훈에 제작진은 그의 얼굴에 ‘조커’ 분장을 합성해 ‘회커’라고 자막을 붙여 웃음을 안겼다.

이어 오대환은 매니저 김태훈 위해 여러 가지 회와 쌈짱, 마늘, 김치, 낙지 등이 들어간 쌈을 싸줬다. 이에 김태훈은 배부르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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