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총선 기획단 출범…미스터 쓴소리 금태섭, 유튜버 황희두도 포함

입력 2019-11-04 13:49   수정 2019-11-04 13:50


내년 21대 총선 준비를 총괄할 더불어민주당 총선기획단이 출범했다. 민주당은 윤호중 사무총장을 단장으로 한 총선기획단 명단을 4일 발표했다.

민주당 발표에 따르면 총선기획단에는 윤 사무총장과 양정철 민주연구원장을 포함해 총 15명이 참여한다.

소병훈 조직부총장, 이근형 전략기획위원장, 윤관석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 백혜련 의원(당 여성위원장), 금태섭 의원, 강훈식 의원, 제윤경 의원, 정은혜 의원, 정청래 전 의원, 장경태 청년위원장, 김은주 한국여성정치연구소장, 강선우 전 사우스다코타주립대 교수, 진보 유튜버 황희두 씨 등이다.

윤 사무총장은 기획단 구성에 대해 "주요 당연직 당직자 외에도 당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할 수 있는 구성원들이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윤 사무총장은 "이번 선거를 준비하면서 무엇보다 청년들이 가진 공정성에 대한 관심이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젊은 층 의사를 대변해줄 수 있고, 그분들의 정서를 전달할 수 있는 분으로 선정할 수 있게 노력했다"라며 "당내에 다양한 의견 가진 분들의 참여를 최대한 기획했다"고 말했다.

기획단은 오는 5일 첫 회의를 시작으로 조직, 재정, 홍보, 정책, 전략 등 산하에 분과를 구성해 총선 전략을 마련하게 된다.

김명일 한경닷컴 기자 mi737@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