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채·박은태 셋째 득녀, 연예계 다둥이 부모 대열 합류

입력 2019-11-05 03:19   수정 2019-11-05 03:20


뮤지컬 배우 박은태와 그룹 파파야 출신 배우 고은채가 셋째 딸을 품에 안았다.

지난 4일 한 연예매체는 "고은채가 지난달 28일 자연분만으로 셋째 딸을 출산했다.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보도해 팬들의 축하 세례가 이어졌다.

지난 2012년 9월 결혼한 박은태·고은채 부부는 013년에 첫 딸을 얻고, 2016년 둘째를 득남한 데 이어 셋째로 딸을 얻게 된 것. 이로써 두 사람은 연예계 다둥이 부모 대열에 합류하게 됐다.

한편 고은채는 1996년 드라마 ‘신세대 보고서 어른들은 몰라요’로 데뷔했다. 이후 2000년 걸그룹 파파야로 활동했다. 1집 활동 이후 탈퇴해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2007년 뮤지컬 ‘라이온 킹’으로 데뷔한 박은태는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모차르트’,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지킬 앤 하이드’, ‘프랑켄슈타인’ ‘벤허’ 등에 출연했다. 현재는 뮤지컬 ‘스위니토드’에서 주인공 스위니토드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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