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을 잡아라' 김선호가 '1박2일' 시즌4 새 멤버?…"확정은 NO"

입력 2019-11-05 11:02   수정 2019-11-05 11:03


'1박 2일' 시즌4에 배우 김선호가 새로운 멤버로 발탁될 것으로 보인다.

5일 김선호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1박2일 측과 미팅을 한 것은 맞지만, 결정된 것은 없다. 출연 여부는 방송사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는 입장"이라고 YTN Star에 전했다.

김선호는 tvN 드라마 '유령을 잡아라'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김선호는 MBC '투깝스', tvN '백일의 낭군님' 등에서 활약한 바 있다.

KBS2 TV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 출연이 확정되면 김선호는 데뷔 후 첫 고정 예능에 출연하게 된다.

현재까지 '1박 2일' 시즌4에는 새롭게 배우 연정훈, 개그맨 문세윤, 가수 딘딘이 합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1박2일' 시즌4에는 모든 시즌에 함께한 김종민도 전 시즌 멤버들 중 유일하게 함께하게 됐다는 보도도 나왔다.

한편 '1박2일'은 2007년 첫 방송을 시작해 올해 12주년을 맞았다. 하지만 정준영 성관계 불법 유포 사건, 차태현, 김준호 등 내기 도박 해프닝 등으로 인해 잠정 종영됐었다.

방글이 PD가 '1박2일' 사상 처음으로 메인 연출으로 내정된 후 시즌4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첫 방송은 12월 예정이다.

배성수 한경닷컴 기자 baeb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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