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두전' 정준호, 김태우 목숨 거두고 "아니 된다" 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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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9-11-05 22:55   수정 2019-11-05 22:56

'녹두전' 정준호, 김태우 목숨 거두고 "아니 된다" 후회

'녹두전' (사진=방송 화면 캡처)

'조선로코-녹두전' 정준호가 결국 김태우를 죽였다.

5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 11회에서는 전녹두(장동윤 분)가 동동주(김소현) 가족의 무덤을 찾으라는 어명을 받았다.

이날 광해(정준호)는 허윤(김태우) 앞에 율무(강태오), 정숙(양소민), 연분(한가림)을 데리고 나타났다. 율무는 정숙, 연분의 말을 앞세워 허윤이 과부촌에 광해의 아들을 숨기고 있었다고 고했다. 거기다 황태(송건희)는 "섬에서 지낼 때 아우가 이 나라 가장 높은 곳에 갈 것이라고 했었다"라고 했다.

이를 들은 광해는 "감히 그 아이를 살린 것도 모자라 이 자리에 앉히려고 해?"라고 분노했다. 허윤이 "무엇이 그리 두려우십니까"라고 충언하자 광해는 직접 허윤을 칼로 찔렀다.

정신을 차린 광해는 "아니 된다"라며 허윤의 피를 막았다. 허윤은 20년 전을 떠올리며 "그때 전하께서 흘리시던 눈물을 소신은 오랫동안 연모하였나이다"라고 말한 후 죽음을 맞이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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