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중국에서도 문화예술 파트너십 지속한다

입력 2019-11-06 09:01   수정 2019-11-06 09:31


 -중국 상하이 유즈미술관과 협력 확대

 현대자동차가 LA 카운티 미술관(LACMA)과 중국 상하이 유즈 미술관(YUZ)에서 문화예술 파트너십 활동을 확장한다고 6일 밝혔다.

 새 파트너십은 LACMA와 유즈 미술관이 공동 설립한 유즈 재단을 중심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전시·프로그램·컬렉션 관리 전반에 LACMA와 유즈 미술관이 공동 기획한다. 현대차는 개막 전시를 비롯한 전시 후원, 프로그램 운영을 함께 진행한다. 

 첫 전시는 오는 7일(현지시각) 개막하는 LACMA와 유즈 미술관이 공동 기획한 '인 프로덕션: 아트 앤드 더 스튜디오 시스템'이다. 이번 전시는 시각 예술 또는 헐리우드 영화의 제작 현장이 지난 20년간 어떠한 모습으로 변모했는지 보여 주는 현대미술 전시다. LACMA 소장품 중 영화·영상 분야와 연계된 24명의 현대미술 작가의 작품들로 구성한다. 개막 전시에 이어 2020년 3월과 5월에는 각각 현대차 후원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차는 향후 상하이에서도 다양한 전시, 프로그램 등을 통해 글로벌 소비자와 소통한다는 복안이다.


 한편, 현대차는 테이트 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LACMA 등의 미술관과 각각 10년 이상의 파트너십을 맺는 등 중장기적 문화예술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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