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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럽게' 김준호 "저는 게스트 아니었어요?"…난데없는 '김장 폭탄'에 사색

입력 2019-11-08 08:02   수정 2019-11-08 08:03

자연스럽게 (사진=MBN)


‘자연스럽게’에서 ‘주부 9단’ 전인화와 ‘살림알못 트리오’ 은지원&김종민&김준호가 자존심을 건 ‘무채 썰기’ 승부를 벌인다.

11일 방송될 MBN 소확행 힐링 예능 ‘자연스럽게’ 예고편에서는 “100포기 김장 하는 날”이라고 선언하는 구례댁 전인화와 “저는 게스트 아니었어요?”라며 ‘사색’이 된 김준호의 모습이 공개됐다. 하지만 전인화&소유진은 이미 구례 상설시장에서 ‘도와주실 남자분들’을 위해 바닥에 앉는 의자까지 준비해 오는 철저함을 발휘한 바 있다.

이 때문에 김준호뿐 아니라 평소 ‘살림알못’으로 인스턴트 식품 애호가인 은지원&김종민 콤비까지 꼼짝없이 전인화&소유진의 ‘김장 전쟁’에 투입됐다. 하지만 ‘버라이어티 중독남’ 김준호는 “여기는…게임 같은 것 없나?”라며 어김없이 경쟁을 제안, ‘일 폭탄’을 피해보려 안간힘을 썼다.

이런 가운데 소유진이 “선생님은 손으로 써시고, 거기 계신 분들은 무채 칼로 썰어보세요”라며 ‘무채 썰기’ 레이스를 제안했다. ‘프로 주부’ 전인화의 칼질과, 세 남자의 채칼을 이용한 무채 썰기 중 어느 쪽이 더 빠를지는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이날 100포기 김장 현장에서는 ‘성대모사 달인’ 김준호의 ‘유동근 성대모사’도 최초 공개된다. 굵직한 저음이 “유동근과 비슷하다”는 평가를 받은 김준호는 전인화의 등 뒤에서 “동숙, 동숙…나의 동숙”이라며 유동근의 성대모사에 나섰다. 시종일관 일에 열중하며 ‘포커페이스’를 지킨 전인화가 난데없는 ‘남편 성대모사’에 보인 반응 역시 11일 ‘자연스럽게’에서 볼 수 있다.

한편 ‘자연스럽게’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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