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라더시스터' 홍자 3남매, 교복 입고 경주 접수…'응답하라 추억 여행'

입력 2019-11-08 11:43   수정 2019-11-08 11:44

부라더시스터 (사진=TV CHOSUN)


'부라더시스터' 홍자 3남매가 '천년의 역사'를 지닌 경주로 1박 2일 여행을 떠난다.

9일 방송되는 TV CHOSUN '부라더시스터'에서는 평소 바쁜 스케줄로 제대로 된 여행을 하지 못한 홍자는 "3남매가 함께 여행 간 지 오래됐다"며 오빠와 동생에게 1박 2일 여행을 제안한다.

동생 지혜가 "수학여행으로 갔던 경주에 가보고 싶다"고 하자, 대학 1년을 경주에서 지낸 오빠 근화가 강한 자신감을 내비치며 '근화 투어 IN 경주'를 계획한다.

설레는 마음으로 경주에 도착한 3남매는 '근화 투어' 코스에 따라 놀이공원으로 먼저 향한다. 오빠 근화는 학창 시절 추억을 제대로 살리고자 '교복'까지 준비했고, 오빠의 센스에 MC 강호동은 감탄했다. 3남매는 교복으로 갈아입고 놀이공원에 입장하며 "어렸을 때 자주 왔던 곳이다. 추억의 장소다"라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들은 많은 놀이기구 중 가장 난도가 높다는 '90도 수직 낙하' 롤러코스터에 도전한다. 놀이기구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던 동생 지혜는 막상 롤러코스터를 타자 '익룡'으로 빙의(?)한 듯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MC 강호동과 이상민은 "우울할 때 이 영상을 보면 웃음이 날 것 같다"며 폭소했다.

놀이공원을 나온 3남매는 비밀스러운 다음 장소로 이동한다. 3남매가 도착한 곳은 오빠 근화가 1년 동안 대학 생활을 했던 '경주대'였다. 두 동생은 생각지도 못했던 코스에 당황했고, 오빠 근화는 캠퍼스를 거닐며 옛 추억에 젖어 '첫사랑 이야기'까지 방출한다. 홍자와 동생 지혜는 처음에는 심드렁했지만 시간이 지나자 '스무 살 오빠의 추억 여행'에 푹 빠져들었다.

한편 '짠돌이'로 알려진 홍자 오빠가 동생들을 위해 "숙소에 큰돈을 지불했다"고 밝히며 '5성급 호텔'로 데려가 동생들은 깜짝 놀란다. 3남매의 경주 여행이 럭셔리한 5성급 호텔에서 무사히 마무리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경주 잘.알' 홍자 오빠와 떠나는 홍자 3남매의 '경주 여행기'는 9일 토요일 오후 10시 50분 '부라더시스터'에서 방송된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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