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507.01
(15.26
0.28%)
코스닥
1,106.08
(19.91
1.77%)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고성 오간 靑 만찬…문 대통령이 말렸다

입력 2019-11-10 22:52   수정 2019-11-10 22:57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대표의 10일 청와대 만찬에선 국회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에 올라있는 선거제 개혁안을 두고 고성이 오간 것으로 알려졌다.

김종대 정의당 수석대변인과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가 만찬이 끝난 뒤 브리핑한 내용에 따르면 이날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와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만찬 중 선거제 개혁안 관련 대화를 하다가 언성을 높이기도 했다.

황 대표가 "정부와 여당이 한국당과 협의 없이 선거제 개혁안을 일방적으로 밀어붙였다"면서 강하게 이의를 제기하자 나머지 여야 4당 대표들은 "한국당이 협상에 응하지 않은 것"이라며 반론을 제기했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정치협상회의 실무회의 등 논의를 할 수 있는 여러 단위가 있는데 한국당이 한 번도 제대로 응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심상정 정의당 심상정 대표는 정치개혁특별위원회 등 그동안의 선거제 개혁안 논의 과정을 설명했다.

황 대표가 강한 유감을 거듭 표하자 손 대표는 목소리를 높여 "정치를 그렇게 하면 안 된다"고 비판했다. 그러자 황 대표가 다시 "그렇게라니요"라고 맞받아치면서 두 대표의 목소리가 커졌다. 분위기가 뜨거워지자 문 대통령은 웃으면서 양손을 들어 말리는 제스쳐를 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 대표와 손 대표는 서로 '소리를 높여서 미안하다'는 취지로 사과한 뒤 대화를 이어갔다.

선거제 개혁안과 관련해 문 대통령은 "여아정 상설 국정협의체를 발족하면서 여야가 선거제 개혁에 합의한 바 있다"며 "국회가 이 문제를 협의해 처리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