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세대 배우로 가능성을 입증한 차서원이 ‘청일전자 미쓰리’를 떠나보내는 소회를 밝혔다.
따뜻한 웃음과 공감으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tvN 수목드라마 ‘청일전자 미쓰리’가 지난 14일 종영을 맞이했다. 특히 훈훈한 비주얼과 탄탄한 연기력을 지닌 신예 차서원은 이번 작품을 통해 눈도장을 톡톡히 찍었다 해도 모자람이 없다.
극 중 차서원은 냉철한 이성과 판단력을 가졌지만, 가슴 속에는 누구보다 뜨거운 정의감을 지닌 박도준 역으로 완벽 변신, 안방극장에 자신만의 존재감을 여과 없이 드러냈다.
내부고발로 부당해고를 당한 도준은 불굴의 의지로 TM전자에 돌아왔다. 동료들은 부당함 속에서 살아남은 도준을 환영하는 대신 불편한 시선을 보냈고, 결국 그는 부도 위기를 맞은 청일전자의 회생을 돕는 동반성장팀장으로 부임해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끌었다.
또한 부조리한 현실을 순응하는 것이 아닌 용기 있는 목소리를 내는 도준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까지 선사했다. 이처럼 차서원은 결코 쉽지 않은 도준의 감정선을 섬세하게 그려내 인물의 서사에 개연성을 부여했다. 마지막까지 눈부신 활약을 펼친 그가 소속사 나무엑터스를 통해 종영 소감을 전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차서원은 "그동안 ‘청일전자 미쓰리’를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애청자들을 향한 감사 인사를 먼저 전했다. 이어 그는 “지난 6개월 간 최선을 다했는데, 여러분들의 많은 사랑 덕분에 행복하게 촬영을 잘 마칠 수 있었다. 뜨거운 열정을 보여주신 감독님과 작가님 그리고 모든 스태프분들, 선배님들과 함께 호흡을 맞출 수 있어 영원히 잊지 못할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며 작품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내비치며 소감을 마무리했다.
상반기 최고의 화제작 '왜그래 풍상씨'부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둔 '청일전자 미쓰리'까지. 올 한 해 동안 누구보다 열심히 달려온 차서원. 앞으로 배우로서 펼쳐질 그의 무궁무진한 활약에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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