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12] '결승전 라인업' 김상수·허경민 선발…수비력 강화

입력 2019-11-17 19:00   수정 2019-11-17 19:01


한국 야구대표팀 내야수 김상수(29)와 허경민(29)을 일본과의 결승전에 선발 출격시키며 수비력을 강화한다.

한국 야구대표팀은 17일 오후 7시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2019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결승전에서 일본과 맞붙는다.

김경문 한국 야구대표팀 감독은 이날 이정후(중견수)-김하성(유격수)-김재환(지명타자)-박병호(1루수)-김현수(좌익수)-양의지(포수)-민병헌(중견수)-허경민(3루수)-김상수(2루수)로 이어지는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양현종이다.

눈에 띄는 건 김상수와 허경민이다. 주전 2루수 박민우와 주전 3루수 최정의 컨디션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선발 기회를 받았다.

한국은 전날 열린 일본과 슈퍼라운드 최종전에서 수비가 흔들리며 실점 빌미를 제공한 끝에 8-10으로 패했다.

4번 타자는 박병호가 나선다. 박병호는 이번 대회에서 타율 0.208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전 대회 챔피언인 한국은 일본을 넘고 대회 2연패를 노리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