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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 안전을 경영 3대축으로…E1, 35년 무재해 '최장'

입력 2019-11-18 15:39   수정 2019-11-18 15:41


LS그룹은 ‘안전’ ‘환경’ ‘윤리’를 그룹 경영의 근간으로 삼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그룹 차원의 기본 지키기 활동을 강력히 추진하고 있다.

LS전선은 2017년부터 전국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전기안전점검 재능기부 활동을 해오고 있다. 매월 1~2회 시장 상인회로부터 신청을 받아 케이블의 절연 성능과 피복 상태, 누전 가능성 등을 점검하고 상인들에게 안전교육도 하고 있다.

LS산전은 청주, 천안, 부산 사업장의 환경안전팀을 중심으로 글로벌 수준의 ‘ESH(environment, safety, health) 시스템’을 정착하기 위해 전담팀을 구성했다. 이들은 사업장 안전설비 관리와 안전점검, 임직원 교육 및 보건 관리 등을 위한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LS니꼬동제련은 2014년 안전결의대회를 열고 1150억원을 투자해 위험한 노후 설비를 개선하는 등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해왔다.

LS엠트론은 임직원 및 사내 협력업체 직원의 환경안전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전사 5대 환경안전 수칙’을 제정해 운영 중이다. ‘내 공정은 내가 지킨다’는 개념을 적용한 ‘마이 세이프티 존(my safety zone)’ 제도를 수립하고 정기평가를 시행해 공정에 대한 안전인증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작업자 스스로 공정 내 위험요인 개선, 안전수칙 숙지 등 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도록 관리 중이다.

E1은 대량의 가스를 다루는 액화석유가스(LPG) 회사지만 철저한 안전관리로 국내 민간 에너지업계 최장인 무재해 35년 기록을 달성했다. 이는 1984년 여수기지 운영 이래 현장 작업자들이 스스로 위험요소를 개선한 노력한 결과다.

예스코는 서울 9개 구, 경기 5개 시·군 약 130만 고객에게 청정연료인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동시에 가스시설을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고 위해요소 제거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LS그룹은 임직원 가족과 협력업체 직원까지 관심있는 질환별로 다양하면서도 전문적인 검진 항목을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 종합검진지원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계열사별로 연구소에 심리상담센터를 운영, 업무 및 개인 생활로 인한 스트레스 상담에서 성격검사, 적성검사 등 전문적인 심리검사까지 임직원의 정신건강도 꾸준히 관리하고 있다.

공태윤 기자 true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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