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 딛고 일어선 김한길♥최명길...‘길길이 다시 산다’로 행복 탐구

입력 2019-11-19 19:17   수정 2019-11-19 19:18


[연예팀] ‘길길이 다시 산다’의 포스터가 공개됐다.

채널A ‘어바웃 해피& 길길이 다시 산다(이하 길길이 다시 산다)’는 이제야 인생의 참맛을 다시 배운다는 ‘길길 부부’, 김한길-최명길 부부가 작고 소소한 것에서 발견되는 삶의 행복을 찾아 떠나는 ‘소확행’ 여행 프로그램이자 자신만의 삶의 낙을 찾은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을 만나 인생의 재미를 하나씩 알아가는 프로그램이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숲 속에서 서로를 다정하게 바라보는 김한길-최명길 부부의 모습이 담겨있다. 제작진 측은 “숲 속에서 차를 마시며 작은 행복을 누리는 찰나의 휴식. 모두가 꿈꾸는 가장 살맛나는 모습을 포스터에 담고자 했다”고 말했다.

현장에서도 김한길-최명길 부부는 시종일관 행복하고 편안한 모습으로 촬영에 임해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건강 회복 후 다시 얻은 부부의 소중한 시간을 콘셉트로 하는 채널A 새 예능 프로그램 ‘어바웃 해피& 길길이 다시 산다’는 25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된다.(사진: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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