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김유지 열애 기념 '연애의 맛3' 커플 스페셜 방송 편성

입력 2019-11-19 19:25   수정 2019-11-19 19:26


'연애의 맛' 측이 출연자 정준, 김유지의 열애 소식에 발맞춰 스페셜 방송을 편성했다.

19일 공개된 오는 20일 TV조선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부터 '연애의 맛' 실제 커플 스페셜 편이 방송된다. 과거 방송됐던 이필모 서수연, 오창석 이채은, 정준 김유지의 분량이 재편집돼 전파를 탈 예정이다.

제작진은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우리가 잊고 지냈던 세번째 : 연애의 맛'(이하 연애의 맛3)에 출연 중인 정준 김유지의 열애소식이 전해지자 이를 기념해 스페셜 방송을 제작했다. 스페셜 방송인 만큼 기존 방송분의 편집으로 채워진다. 두 사람은 시즌1의 이필모 서수연, 시즌2의 오창석 이채은에 이어 세 번째 '연애의 맛' 공식 커플이 됐다.

한편 '연애의 맛3'는 사랑을 잊고 지내던 대한민국 대표 싱글 스타들이 그들이 꼽은 이상형과 100일 간 연애하며 사랑을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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