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네 반찬' 전인권, '들깨가루 버섯볶음'으로 '반찬 모의고사 1등' 차지

입력 2019-11-20 21:43   수정 2019-11-20 21:44

'수미네 반찬' 전인권(사진=방송 화면 캡처)

'수미네 반찬'에서 전인권이 반찬 모의고사에서 당당히 1등을 차지했다.

20일 방송된 tvN 예능 '수미네 반찬'에는 배우 김용건, 임현식, 가수 전인권과 함께 독감을 물리칠 반찬만들기에 도전했다.

이날 첫번째 요리는 불꼬막무침이었다. 꼬막을 익혀서 뚜껑을 떼어내고, 그 위에 양념장을 올렸다. 이어 최종 시험을 한 주 앞두고 반찬 모의고사가 진행됐다. 주제는 총알새송이버섯이었다. 김수미는 "주재료보다 부재료가 많이 들어가면 안된다. 자유롭게 만들어봐라"라고 말했다. 할배들은 앞으로 나서 재료를 챙겼고, 전인권은 들깨가루를 한줌 쥐어갔다. 모두의 예상을 깨고 전인권의 들깨버섯볶음은 맛있었다. 김수미는 "요리에 공식은 없다"며 전인권의 반찬을 칭찬했다.

두번째 요리는 삼겹살묵은지말이찜이었다. 식사를 하며 장동민은 "가게를 차리고 싶다"며 극찬했고, 전인권도 "나도 속으로 전인권삼겹살묵은지찜 가게를 차리면 어떨까 생각 중이었다"고 거들었다. 식사를 마친 후 김수미는 만원으로 만들 수 있는 전복죽을 알려주겠다고 말했다. 전복손질부터 완성까지 수업이 진행됐다. 전인권은 김수미의 설명을 놓쳐 돌솥에 참기름만 넣고 볶았다. 이에 장동민은 호들갑을 떨며 전인권에게 쌀을 빨리 넣어야한다고 놀렸다.

한편, 촬영 말미 시인과 촌장의 기타리스트 함춘호가 손님으로 등장해 전인권과 함께 미니 콘서트를 열었다. 함춘호와 함께 기타를 연주하며 전인권은 'Boat on the river'를 불렀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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