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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자있는 인간들' 오연서X안재현, 심상치 않은 러브라인 "가서 X이나 싸"

입력 2019-11-21 14:07   수정 2019-11-21 14:08


'하자있는 인간들' 오연서와 안재현이 사랑스러운 매력을 예고했다.

MBC 새 수목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 측은 본 예고 영상을 21일 공개했다.

'하자있는 인간들'은 꽃미남 혐오증 여자와 외모 강박증 남자가 만나 서로의 지독한 편견과 오해를 극복하며 진정한 사랑을 찾게 되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공개된 예고영상에서는 "이사장님이 드디어 부임하셨습니다"라는 멘트와 함께 안재현이 등장한다. 이에 오연서는 믿을 수 없다는 듯 혼란스러운 눈으로 그를 바라봐 심상치 않은 두 사람의 인연을 암시한다.

이어 오연서에게 나른한 눈빛을 발산하며 고백하는 안재현과 "가서 똥이나 싸"라며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는 오연서의 모습이 대비된다. 오연서의 발언이 촉진제가 된 듯 "그 여자. 그 여자가 모든 원흉이었다"라고 소리치며 장소불문 고통을 호소하는 안재현의 모습은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로맨스를 예상케 한다.

그런가 하면 벽치기 자세로 있는 오연서와 안재현의 눈빛에는 묘한 긴장감과 함께 낯선 설렘이 서려있어 전혀 섞일 것 같지 않은 두 사람이 어떤 인연으로 얽히게 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하자있는 인간들'은 '어쩌다 발견한 하루' 후속으로 오는 27일 밤 8시 55분 첫 방송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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