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필름업체 알앤에프케미칼, 아반티움과 친환경 소재 마케팅

입력 2019-11-21 17:46   수정 2019-11-22 01:02

합성수지 및 특수필름 업체 알앤에프케미칼은 네덜란드 화학업체 아반티움과 신재생폴리머사업(사업부장 마셜 루벤)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두 회사는 국내 전기전자 및 고기능 패키징(제품포장) 등 고부가가치 시장에서 PEF(폴리에틸렌 푸라노에이트) 관련 마케팅 활동과 수요처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아반티움이 향후 연산 5000t 규모의 PEF 공장 가동에 대비해 PEF를 고부가가치 시장에 접목하기 위해서다.

아반티움 신재생폴리머사업부의 핵심 기술로 생산되는 PEF는 기존 석유화학 기반 합성수지와 달리 100% 식물 기반인 고분자 열가소성 수지다. PEF는 분자 구조가 비슷한 범용 플라스틱인 PET와 동등 수준의 투명성을 보유하면서도 산소와 이산화탄소 등 가스와 수분 차단성이 뛰어나다. 내열성이 우수하고 재활용도 할 수 있다.

박동일 알앤에프케미칼 사장(사진)은 “PEF는 기존 바이오플라스틱의 한계를 뛰어넘는 차세대 친환경 소재”라고 설명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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