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나갈 수 있을까"…'전참시' 장성규X안영미, 심의 넘나드는 만남

입력 2019-11-23 10:56   수정 2019-11-23 10:57

전참시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장성규가 안영미에게 아찔한 개인기를 전수받는다.

오늘(23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79회에서는 '선넘규' 장성규가 선넘기 선구자 안영미와 만난다. 그런 안영미를 마주한 장성규-매니저 김용운의 반응이 시청자를 눈물 쏙 빠지게 웃길 예정이다.

이날 장성규는 선넘는 개인기를 전수받기 위해 안영미와 마주했다. 이에 안영미는 자신이 정말 아끼는 가슴 춤 업그레이드 버전을 알려주겠다며 의지를 활활 불태웠다고 한다. 안영미의 아찔한 춤사위에 장성규와 매니저는 동공지진을 일으키며 당황하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흥이 오른 안영미는 가슴 춤 남자 버전도 전수하겠다고 나섰다. 상상을 초월하는 가슴 춤 남자 버전에 제작진까지 나서 “심의에 걸릴 것 같다”며 안영미를 말렸을 정도였다고. 이어 안영미가 이 외에 다른 춤도 많다며 폭주하기 시작했고, 선넘규 장성규 또한 두 손 두 발 다 들고 황급히 현장을 벗어나려 했다는 후문이다.

이를 지켜보던 매니저는 “방송 못 나갈 것 같다. 안영미 님께서 선을 많이 넘으시더라”고 소감을 말하며 빵 터졌다고 한다. 과연 장성규와 안영미의 선 넘는 자 시너지는 어떤 식으로 폭발할지, 이에 대한 매니저의 반응은 어떨지 기대된다.

한편 장성규, 안영미 방송 수위 선 넘는 자들의 역대급 만남은 오늘(23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 79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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