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택트' 이동우, 김경식, 의문의 남자와 ‘삼각 눈맞춤’

입력 2019-11-23 18:55   수정 2019-11-23 18:56

이동우, 김경식, 영민(사진=채널A 아이콘택트)

채널A의 침묵예능 ‘아이콘택트’가 또 한번의 놀라운 눈맞춤 스토리로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채널A ‘아이콘택트’ 제작진은 예고편을 통해 그룹틴틴파이브에 함께소속된 30년지기 개그맨콤비 이동우와 김경식을 새로운 눈맞춤 주인공으로 공개됐다. 이동우는약 10년전 망막색소변성증으로 실명했지만, 웃음을잃지 않고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동우의 옆에 앉은 김경식은 “30년이란 세월을 함부로 범접할 수없죠”라며 그와 ‘30년지기’임을강조했고, 이동우 역시 흐뭇한 표정을 지었다. 하지만 곧이 동우는 “나다른 남자있다”고 ‘충격 발언’을 던졌고, 김경식은 “누군데?”라며 잔뜩긴장했다.

그리고 “첫 만남인데도 번개처럼 사랑에 빠졌죠”라는 이동우의 말과 함께 의문의 치명적인남자 ‘영민’이등장했다. 영민과 이동우는 함께 사이좋게 김장을 하며 연인 못지않은 알콩달콩한 분위기를 연출했고, 이동우는 “당신을 만나는데 50년걸렸습니다”라는 고백까지해 설렘을 드러냈다.

이런 가운데 김경식은 “나야? 영민이야! 얘는 3개월도채 안됐는데…”라며 타오르는 질투를 숨기지 않았고, 이동우는 태연하게 “세월은 아무것도 아니야”라고 답했다. 그런가운데 마침내 이동우-김경식-영민의 ‘세기의삼각 눈맞춤’이 시작됐다.

선글라스를 쓴 김경식과 영민을 나란히 앞에 앉혀놓은 이동우는 “정말 내마음을 좀더 보려면 너희들도 눈을한 번감아 봐”라고 나직하게말해, 빛을잃은 그와의 ‘눈맞춤’이 과연어떻게 진행 될지를 궁금하게 했다.

빛을 잃은 남자 이동우와, 그를둘러싼 ‘30년지기’ 김경식, 그리고 의문의 ‘3개월 지기’ 영민의 삼각눈맞춤은 11월 25일 얼요일밤 9시 50분 채널A 침묵 예능 ‘아이콘택트’에서공개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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