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nn 박혜원 "유열 '사랑의 찬가' 부르게 돼 영광"

입력 2019-11-23 19:13   수정 2019-11-23 19:14



가수 Hynn(본명 박혜원)이 가수 유열의 사랑의 찬가를 부르게 돼 영광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Hynn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번째 불후의 명곡, 유열 선생님 편으로 사랑의 찬가라는 노래를 부르게 됐습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그는 "예쁜 천사들과 함께 노래할 수 있어서 너무 영광이었다"며 "어찌나 큰 힘이 되던지 1승을 함께 지켜보며 해맑게 기뻐하는 정말 천사 같은 아이들"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를 언제나 사랑해 주시는 부모님과 회사 식구들, 팬 분들의 사랑을 생각하며 열심히 불렀다"며 "오늘도 부족한 목소리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고 강조했다.

이 글을 본 누리꾼들은 "혜원양 오늘 무대 소름이었다", "혜원님 수고 많았어요" 등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Hynn은 이날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유열의 노래 '사랑의 찬가'를 불렀다.

유열은 HYNN의 무대를 보고 "개인적으로 팬이다. '사의찬미' OST 너무 좋았다"면서 "아이들과 함께 합창할 때 가슴이 벅차오르더라"고 극찬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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