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찰스' 메간 보웬, 한식 맛에 빠져 한국행 결정..비키니 대회 출전 끝없는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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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9-11-26 20:40   수정 2019-11-26 20:41

'이웃집 찰스' 메간 보웬, 한식 맛에 빠져 한국행 결정..비키니 대회 출전 끝없는 도전

'이웃집 찰스' (사진=KBS)

‘이웃집 찰스’ 메간 보웬의 한국 생활기가 그려졌다.

26일 오후 방송되는 KBS1 ‘이웃집 찰스’에서는 미국에서 온 메간 보웬이 출연했다.

늦은 저녁, 동대문의 한 패턴실을 찾은 메간. 그 곳에서 등장한 한 남자는 지난 8월 메간과 전통혼례를 올린 한국인 남편 문성영 씨다. 스튜디오 화면에 성영 씨가 나오자마자 환호하는 메간을 보며 최원정 아나운서는 남편임을 직감할 정도로 두 사람은 신혼부부의 달달함을 과시했다.

미국 플로리다 주에서 태어나고 자란 메간은 미국의 한 식당에서 처음 먹어본 한식 맛에 반해 한국과 사랑에 빠지게 되고, 곧이어 덜컥 한국행을 결정, 7년 전 안양의 한 초등학교 원어민 영어강사로 처음 한국을 찾았다. 현재, 교육방송 인기 강사로도 활동하는 메간. 그런데 개인방송 채널에서는 이미 글로벌한 유명인사다.

이후 메간은 신체 라인, 신체 상태, 전체적인 매력에 초점을 맞추는 미인대회, 비즈 비키니 부문에 출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무대 오르기 전, 트레이너와 실전과 같은 연습을 준비하는데 하필이면 그게 응원하러 오신 시부모님 앞이다.

결혼 후 첫 대회, 시부모님 앞에서 비키니 입은 모습을 보이는 게 어색하다는 미국 며느리 메간, 그러나 메간보다 더 어색해 하는 시아버지의 반응은 스튜디오에 웃음 폭탄이 터졌다.

또한 메간은 이날 스튜디오에서도 한국에 사는 외국인들에게 도움이 될 고급 정보를 공개하며 한국 문화 전도사의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이웃집 찰스’는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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