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식품발전협회 ‘미래 식품안전관리’ 스마트HACCP특별관 설치

입력 2019-11-27 15:12   수정 2019-11-27 15:13

중소 농·식품기업의 권익을 위해 활동해 온 (사)중소기업식품발전협회(회장: 이수동)가 오는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사흘간 일산 킨텍스 7홀에서 개최되는 '제 7회 월드식품박람회' 주최사로서 스마트HACCP특별관을 운영하여 미래 식품안전관리의 방향을 제시한다.

중소기업식품발전협회는 협회 회원사와 함께 우리 식품의 우수성을 첨단기술 산업과 연결, 관련 산업과의 확장성을 조망하여 농·식품 중소기업이 중심이 되는 공유경제의 장을 마련하고자 준비해왔다. 그 일환으로 미래 식품 안전관리의 핵심인 스마트HACCP의 홍보와 빠른 정착을 위해 월드식품박람회에 부스를 마련하여 식품업체들과 참관객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스마트HACCP 보급사업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핵심 사업으로 HACCP의 다음 단계로 높은 단계의 식품안전을 담보하는 제도이다. 협회는 특별관을 통해 국내 식품제조 가공업소의 HACCP 사후관리의 현실을 파악하고 식품제조업체가 안고 있는 한계 및 애로사항을 해결할 대안과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중소 식품제조업체가 스마트HACCP 구축을 위한 정보시스템, 스마트 장치를 생산현장에 적용하여 운영하기 위한 최적화된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

이와 관련 이수동 협회장은 “우리협회는 오래전부터 스마트HACCP의 도입과 보급을 위하여 연구·노력해 왔다”고 밝혔으며 “우리 중소 농·식품기업이 미래 식품산업의 주역으로서 외연을 확장하고 기술을 인정받아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스마트HACCP의 도입이 필수적인 과제가 될 것으로 식품제조업 관계자 누구라도 월드식품박람회 스마트HAPCCP특별관을 찾아와 줄 것이다”고 말했다.

(사)중소기업식품발전협회는 중소 농·식품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서는 첨단 마케팅 수단으로 떠오른 ‘유튜브와 인플루언서 마케팅 등’ 온라인 활성화가 무엇보다 필요하다는 인식에 따라 전시회 둘째 날인 30일(토) 오후 1시30분부터 스마트HACCP과 온라인 마케팅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아울러 (사)중소기업식품발전협회가 주최하고 (주)월드전람이 주관하는 제7회 월드식품박람회2019(The 7th World FoodExpo 2019)”는 종합식품산업 전문 박람회이다. 국내외 식품업계 종사자들이 모두 모이는 만큼 국내외 식품 산업 트렌드와 동향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으며 제5회 월드와인및주류박람회가 동시 개최된다. 행사 관련 자료나 문의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고, 사전등록시 무료로 참관이 가능하다.

경규민 한경닷컴 기자 gyum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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