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스타일리스트, 국가공인 자격증 인증, 내년 1월 11일 실시

입력 2019-11-28 16:53   수정 2019-12-04 10:57



반려견 스타일리스트가 지난 13일 농림축산 식품부로부터 국가공인 자격을 인정받아 내년 1월 첫 자격검정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한국애견협회는 2008년부터 애견미용사라는 명칭으로 민간자격제도를 운영해왔으며, 현재까지 약 20,000명 이상의 취득자를 배출한 바 있다. 국가공인자격제도는 정부가 민간자격에 대한 신뢰를 확보하고 사회적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자격정책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자격증을 공인하는 제도를 의미한다.

첫 자격검정시험은 내년 1월 11일에 실시되며, 원서 접수는 12월 16일부터 23일까지이다.

이에 한국애견협회 관계자는 "애견미용 관련 자격증은 약 10여 개 기관에서 민간자격증의 형태로 발급되고 있으며, 향후 많은 애견업 종사자들이 지식과 기술능력 등을 통해 얼어붙은 고용시장 속에서 경쟁력을 갖춘 유망한 전문가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자격증 관련 자세한 일정과 소개는 한국애견협회 홈페이지에 안내되어 있다.

경규민 한경닷컴 기자 gyumin@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