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주, 강세…업비트 '이더리움' 580억원 해킹 피해

입력 2019-11-28 09:19   수정 2019-11-28 09:20



보안주가 강세다. 암호화폐거래소 업비트에서 580억원 규모의 해킹 피해 소식이 전해져서다.

28일 오전 9시 16분 현재 코닉글로리는 전날보다 50원(3.48%) 상승한 14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케이사인 시큐브 등도 3% 이상 상승 중이다. 이글루시큐리니 이니텍 등도 2%대로 오름세다.

업비트에서 850억원 규모의 이더리움이 해킹됐다는 소식이 관련주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된다.

업비트는 이날 "27일 오후 1시6분께 업비트 이더리움 핫월렛(네트워크에 연결된 지갑)에서 이더리움(ETH) 34만2000개가 알 수 없는 지갑으로 전송됐다"고 밝혔다.

업비트는 사실을 확인하고 모든 암호화폐 입·출금을 중단시켰다. 또 핫월렛에 있는 모든 암호화폐를 콜드월렛(네트워크에 연결되지 않은 지갑)으로 이전했다고 설명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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