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10.62
(24.38
0.59%)
코스닥
934.64
(0.36
0.04%)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프랑스·독일·포르투갈, '유로 2020' 조추첨…죽음의 F조 탄생

입력 2019-12-01 13:09   수정 2019-12-31 00:31



프랑스와 독일, 포르투갈이 유럽축구연맹(UEFA) 2020년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 본선 에서 한 조로 묶이며 '죽음의 조'가 탄생됐다.

UEFA는 1일(한국시간) 루마니아 부카레스트에서 '유로 2020' 본선 조추첨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는 프렌체스코 토티(이탈리아), 루드 굴리트(네덜란드), 필립 람(독일), 이케르 카시야스(스페인), 마르셀 드사이(프랑스) 등 전·현직 유럽 축구 레전드들이 참석해 조추첨에 나섰다.

이 가운데 F조에는 1번 포트에 독일, 2번 포트에 프랑스, 3번 포트에 포르투갈이 묶였다. 세 팀 모두 전통의 강호다. 프랑스와 포르투갈은 유로 2016 결승전에서도 맞붙은 바 있다.

나머지 한 팀은 내년 3월 아이슬란드, 루마니아, 헝가리, 불가리아의 플레이오프 승자로 선정된다.

이밖에 A조는 이탈리아·스위스·터키·웨일스가, B조에는 벨기에·러시아·덴마크·핀란드, C조에는 우크라이나·네덜란드·오스트리아·플레이오프 D 승자로 편성됐다.

또한 D조는 잉글랜드·크로아티아·체코·플레이오프 C 승자, E조에는 스페인·폴란드·스웨덴·플레이오프 B 승자로 구성된다.

한편 '유로 2020'은 유로 대회 창설 60주년을 맞아 유럽 11개국 12개 도시에서 열린다.

개막전은 내년 6월 13일 이탈리아 로마의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열리는 터키와 이탈리아의 A조 경기다.

이 경기를 시작으로 유로 2020은 한 달간 뮌헨, 런던, 상트페테르부르크, 암스테르담 등 유럽 12개 도시에서 분산돼 열린다.

◆유로 2020 본선 조 추첨 결과

A조 = 터키, 이탈리아, 웨일스, 스위스

B조 = 덴마크, 핀란드, 벨기에, 러시아

C조 = 네덜란드, 우크라이나, 오스트리아, PO D조 승자

D조 = 잉글랜드, 크로아티아, 체코, PO C조 승자

E조 = 스페인, 스웨덴, 폴란드, PO B조 승자

F조 = 포르투갈, 프랑스, 독일, PO A조 승자

방정훈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