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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 광고 이야기] (15) 겨울 추위가 반가운 시내버스 광고

입력 2019-12-03 10:49   수정 2019-12-03 13:48



겨울 추위가 본격화되면서 날씨 효과를 기대하는 시내버스 광고가 늘고 있다. 겨울 의류, 화장품, 커피, 감기약 등이 겨울 추위를 반기는 광고들이다.


노스페이스는 겨울 패션의 필수 아이템으로 꼽히는 패딩 제품 광고를 서울 시내버스에서 집행하고 있다. 매서운 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길거리에서 시내버스에 붙은 ‘따뜻한 패딩’ 광고는 소비자의 주의를 끌기에 충분하다. 노스페이스는 ‘가장 가벼운 움직임, ENJOY AIR DOWN’이란 카피를 앞세워 따뜻하면서도 가벼운 패딩이란 점을 부각시켰다.


엘리자베스아덴은 비타민C 캡슐 세럼의 시내버스 광고를 진행중이다. 겨울 칼바람에 건조해진 피부를 만지다가 눈 앞을 지나는 버스에서 이 제품의 광고를 보면 구매욕구가 자극되기 쉽다. 엘리자베스아덴은 ‘캡슐 한 알 한 알의 브라이트닝 파워’라는 문구로 보습과 안티에이징 효과를 원하는 소비자들을 공략하고 있다.


추운 날씨에 절실해지는 것으로 따끈한 커피를 빼놓을 수 없다. 카누는 ‘기분좋은 달콤함, 티라미수 라떼·바닐라 라떼’라는 카피로 커피 생각이 절실한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겨울 추위로 감기에 걸린 사람들을 위한 버스 광고도 있다. 타이레놀은 ‘15분 만에 빠른 효과’라는 장점을 내세워 시내버스를 통한 겨울 소비자 잡기에 나섰다.

장경영 기자 longr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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