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 최초로 이라크 진출한 미샤…바그다드에 첫 매장

입력 2019-12-04 17:29   수정 2019-12-04 17:30


에이블씨엔씨는 자사 화장품 브랜드 미샤가 국내 화장품 브랜드 중 처음으로 이라크에 진출했다고 4일 밝혔다.

에이블씨엔씨에 따르면 미샤는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 소재 '자유나 몰'에 1호 매장을 열었다. 이는 국내 화장품 브랜드의 첫 오프라인 매장이다.

이라크는 연간 2억달러 규모의 화장품을 수입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에이블씨엔씨 관계자는 “보랏빛 앰플, 개똥쑥 에센스 같은 고품질의 기초화장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이라크 시장에서 선도 브랜드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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