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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잇디크리에이티브 "강혜원과 무관…순위 조작 조사 받은 적 없어" [전문]

입력 2019-12-06 13:53   수정 2019-12-06 13:56


아이즈원 강혜원의 소속사인 에잇디크리에이티브가 Mnet '프로듀스' 시리즈를 연출한 안준영 PD 접대 의혹을 부인했다.

6일 연합뉴스는 안준영 PD에게 성접대 등 향응을 제공한 연예기획사 4곳이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울림엔터테인먼트, 에잇디크리에이티브라고 보도했다.

연예기획사 관계자는 에잇디 소속 류모 씨를 비롯해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소속 두 명, 울림엔터테인먼트 직원 한 명인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에잇디크리에이티브 측은 안 PD에게 접대한 것으로 알려진 류모씨에 대해 과거 홍보 업무를 봐줬던 직원으로 다른 소속사에 이직한 뒤 발생한 일이라고 일축했다.

그러면서 에잇디 관계자는 "처음으로 기사를 낸 매체에도 정정보도를 요청했다"면서 아이즈원 강혜원의 데뷔와는 관계가 없다고 해명했다.

한편 안준영 PD와 김용범 CP는 업무방해와 사기 등 혐의로 기소돼 오는 20일 첫 재판을 앞두고 있다. 이들은 지난해 1월부터 올해 7월까지 연예 기획사 관계자로부터 4638만 원대의 접대를 받은 혐의도 받는다.

검찰에 따르면 '프로듀스' 제작진은 시즌1에서 투표 결과를 바꿔 순위를 조작했고, 시즌2에서 두 연습생의 문자 투표수를 조작했다. 시즌 3, 4에서는 더욱 대담해졌다.이들은 데뷔 연습생 12명을 정해두고 방송을 진행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각 프로그램의 시청자들은 이들 제작진 등에 대한 고소·고발장을 제출했다.

다음은 에잇디크리에이티브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에잇디크리에이티브입니다.

현재 프로듀스101 제작진 접대와 관련하여 거론이 되고 있는 류 모씨는 당사에서 음반 PR 업무를 전담하여 맡은 적은 있으나 지난해 이미 본인 기획사 앙팡테리블을 설립하여 본사와는 관계가 없습니다.

본사는 류 씨가 설립한 앙팡테리블의 소속 연습생이 프로듀스X 출연 과정에서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고 있고, 저희 에잇디크리에이티브는 본 순위 조작 관련하여 그 어떠한 조사도 받은 적이 없으며, 접대한 사실조차 없습니다.

소속 아티스트가 피해를 보지 않도록 사실과 다른 추측성 루머의 유포와 언론 보도를 자제해 주시길 요청드립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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